전남 구례와 경남하동


여행기간 : 2017.05.01 ~ 2017.05.02

숙박장소 :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


아무런 계획없이 갑작스레 콘도 예약하고 움직인 #섬진강여행


기존 코스는 화개장터, 토지의 최참판댁, 쌍계사 정도만 생각하고 기회가 되면 삼성궁까지 보는걸로잡고 출발~


완주순천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열심히 달려서 구례화엄사 IC로 나왔다.


코스는 운전자 마음이라고 했던가~~

화엄사라는 명칭을 보고 급 화엄사를 코스에 추가하였다.


입장료겸 문화재이용료(?)를 지불하고(어른 : 3,500원 / 어린이 1,300원) 입장하였다.

장료를 지불하면 주차는 무료인데, 입장료를 받는 곳과 화엄사까지는 거리가 꽤 되므로 가능한 차로 움직이는게 좋을 듯 하다



화엄사는 주변 경치와 잘 어울렸다. 여기저기 가까이 멀리 바라볼때 아름답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석탄일이 가까워서인지 연등도 걸려있는데 그림자로 비친 연등의 모습도 이뻤다


화엄사 관광을 마치고 바로 하동으로 이동하는데 섬진강변을 따라 이동하는 길이 좋았고 벚꽃나무가 쭉 이어져있어서 벚꽃필때 아름다우리라 상상이 되었다


화개장터는 생각했던것보다 규모가 작았다

하지만 상인분들도 생각보다 친절하셨고, 특히 핫도그와 과일주스를 사먹었던 가게의 아주머니가 정말 좋으셨다


화개장터에 조영남씨의 조형물이 있고 그 조형물에 앉으면 화개장터 노래가 흘러나와서 재미있었다


바로 토지의 최참판댁으로 이동하였다

최참판댁은 정말 주변 환경이 최고였다. 집에서 아래로 보이는 섬진강과 넓은 들판...

만석꾼이 어느정도인지 살짝 실감이 났으며, 운 좋으면 만나게 되는 설명해주시는 분이 배경까지 설명해 주시면서 이해가 더욱 쉽게 되었다


다음날 아침에 숙소 정리후 바로 쌍계사로 이동하였다

숙소에서 쌍계사까지는 대략 3분거리였다 ㅠㅠ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서 움직였고, 입장료를 내고 경사로를 올라갔다

쌍계사는 계단을 통하여 올라갔는데 이 길이 난 너무 마음에 들었다. 중간중간 작은 문들이 있고, 맨 위까지 이어진 계단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규모는 화엄사보다 작았지만 화엄사와는 또 다른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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